보은에서 펼쳐진 초·중·고 육상대회, 화려한 마무리

전국에서 3천여명 선수 참가, 120개 종목서 9개 신기록 달성
보은국민체육센터, 선수들의 편의와 안전 위해 휴게실로 개방
2023. 08.10(목) 11:57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2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제11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육상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는 100m 달리기부터 높이뛰기에 이르는 120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는 여전했다.

그러다 보니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7개 등 총 9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천안오성중의 이예람 선수는 여자 중등부 포환던지기에서 16.20m의 기록을, 대구체고의 남현빈 선수는 남자 고등부 10종에서 6,918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갱신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

보은국민체육센터의 냉방시설은 선수 휴게실로 개방했고, 얼음과 냉수를 수시로 제공해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도왔다.

윤상문 보은군 체육팀장은 "이번 대회는 보은군의 스포츠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보은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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