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하계합숙 훈련으로 보은군을 찾은 육상 꿈나무와 청소년 대표선수 190명이 지난 30일 속리산 사내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호우로 인해 쌓인 하천변의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다.

문봉기 꿈나무위원장은 "이번 합숙 훈련이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 현장 학습의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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