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군민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한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을 6주 동안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직업교육 기회가 제한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과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미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6주 동안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9월 중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직업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직업교육을 계속 제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