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재형 군수가 별도의 기념식 대신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꽃다발 증정과 결초보은 베스트팀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함께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 봤다.

이날 최 군수는 직원들에게 직접 꽃 한송이를 전달하며 지난 1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또 직원들의 업무포털을 통해서는 앞으로의 3년도 함께 군정을 잘 추진해 나가자는 격려로 응원과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최 군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공감에 주안점을 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보은군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해달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의 주춧돌이 되어 보은군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앞서 최재형 군수는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보은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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