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도로 선형이 급커브 인데다 오래된 큰 잡목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량운전자와 마을 주민들로부터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수목을 제거해야 한다는 민원이 계속해 제기돼 왔으나, 도로 관리 부서가 다르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방치돼왔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이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남부출장소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남부출장소는 지난 19일부터 굴삭기 1대, 작업차량 4대, 작업인부 등을 동원해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보은군내에는 동일한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도로변에 가로수나 보호수가 아닌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목들이 많아,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이 많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시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지만, 관리 부서의 구분에 따른 문제로 제대로 된 민원이 처리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주민 이모(56)씨는 "보은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잡목이 문제가 되는 주요 도로변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잡목 제거사업을 실시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도로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일반 도로 등 관리 부서가 각기 달라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