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우울과 스트레스 검사 자살 예방 등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보은신한헤센아파트 주차장에서 이뤄지며,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보경 군 의약보건팀장은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544-6991)나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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