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전광수)가 지난 27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충북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옥천, 영동 등 남부 3군 협의회 회원 50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남부 3군 릴레이로 지난 3월부터 영동군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광수 보은군협의회 회장과 최재형 군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하며 뜻 깊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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