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협약했다고 6일 밝혔다.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룡저수지 등을 포함한 연못과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귀농·귀촌인들의 거주와 관광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충북개발공사는 2024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은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 결초보은 지원센터, 사람애(愛) 평생교육원, 청년정착 및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해 생애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