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개통한 속리산테마마크 내 모노레일은 말티재 솔향공원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속리산의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목탁봉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 기본코스로 인식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간 길이는 866m, 20인승 캐빈차량 2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전 구간을 이동하는 데는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승강장은 말티재 솔향공원 출발지점과 중간지점인 목탁봉 전망대, 집라인 탑승장 등 3곳에 마련돼 있다. 요금은 성인 7,000원, 어린이 등 소인은 4,000천원, 보은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이상 어르신, 20인 이상 단체 등은 1,000원을 할인해 준다. 그러나 속리산 모노레일이 지난해 완공 후부터 현재까지 전체 구간 중, 중간 승강장인 목탁봉 전망대까지만 운행되고 있는데도, 전 구간을 기준으로 책정한 요금을 그대로 받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다. 지역주민 김모(45)씨는 "모노레일 운행구간이 짧은 데도 전 구간요금을 다 받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그동안 당연히 탑승요금을 제대로 내고 이용하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왠지 속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어도 군청에서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이라며 “이 같은 모습이 말티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덧붙였다 이에 대해 휴양사업소 관계자는 특별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도 “사용료의 결정은 운행거리 뿐만아니라 주변 볼거리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라고만 답했다. 한편,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타지역 관광용 모노레일 요금 수준을 보면 전남 강진 가우도의 모노레일 (150m) 2,000원,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450m)4,000원, 철원소이산 모노레일(1800m)5,000원, 완도타워 모노레일(465m)6,000 등 성인 기준 4,000~8,000원대로 운영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