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생활개선교육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읍면 생활개선회 463명 회원이 과제교육에 참여해 김동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예방법', 박경민 이호아트 강사의 '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 등으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 여성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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