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진다, 해충·이상 고온이 집단 폐사 원인

보은군, 오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조사 실시
2023. 02.22(수) 10:45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겨울철 한파 등 이상기온에 따른 월동 꿀벌 피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응애(기생충) 방제 내역, 월동전 사육현황,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한다.

지난해 군내에서는 214농가, 1만6126군 중 103농가 3492군의 꿀벌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의 충북도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긴급피해지원 요청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꿀벌 피해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상기온과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 먹는 응해 확산과 살충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월동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 원인은 꿀벌응애류와 말벌, 이상기후 등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라며 "정확한 피해 원인분석을 위해 군내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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