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11일 WK리그 여자축구 국군체육부대 축구단과 올해 연고지 협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보은군과 연고지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인연을 맺었던 보은상무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보은군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군민들 사이에서는 WK리그 효과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운영에 대한 문제가 심심치 않게 제기돼 온 데다 최근 보은상무가 운영비 외에 전용 버스 추가 지원을 요구해 군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은군은 고심 끝에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보은상무의 추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연고지 협약이 무산됐다. 앞서 보은군은 올해도 1억2000여만원의 WK리그 운영비를 편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2016년부터 연고지 협약을 맺고 보은군 소속으로 WK리그를 뛰던 보은상무가 떠나게 돼서 아쉽게 생각한다"며 "WK리그를 하지 않는 대신 남자축구리그, 유소년 축구 대회 등 많은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해 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