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내년 1월부터 보은영화관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영화관(with씨네Q)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했지만 이용객들의 관람에 많은 불편이 초례되고 최근 영화 관람객 증가함에 따라 내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키로 했다.

보은영화관은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에 있으며, 54석, 37석 규모의 2개 관을 갖춘 작은영화관이다.

관람요금은 6000원(2D), 8000(3D)이며, 예매는 보은영화관 씨네큐 누리집(www.cineq.co.kr.)이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보은영화관 연중무휴 운영으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한층 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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