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환경지킴이 김기동씨,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2022. 06.07(화) 09:41

지난 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기동 (사)자연보호연맹 보은군협의회 회장(가운데)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으로부터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청호 환경 지킴이 잘 알려진 김기동(68·회남면 신곡리)씨가 '군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기동 (사)자연보호연맹 보은군협의회 회장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 부터 유공자 포상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 받았다.

'국민훈장동백장'은 수공기간 1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은 김기동 회장은 1980년 대청댐이 들어선 뒤 40년 가까이 대청호 환경지킴이를 자처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묵묵히 수질감시 및 보호에 온 힘을 바쳐온 김 회장은 금강 유역환경청 환경 교육 홍보단 강사, 대전환경교육연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연보호활동 실천을 위한 대중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다해 왔다는 평가다.

또한 학교는 물론 환경단체, 군부대 등으로 출강해 환경 보호와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환경운동 대중화에도 힘썼다.

환경보호운동을 하며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내놓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솔선수범해 왔다.

이로 인해 김 회장은 2012년 금강환경대상, 2013년 조선일보 환경대상, 2014년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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