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묘서리에 '선진농원 수목원' 개장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이 사비들여 3만7천여㎡ 조성
2022. 04.27(수) 21:26

수한면 묘서리에 작은 수목원이 조용하게 문을 열었다.

소계리 출신인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 사비를 들여 1년여 만에 조성한 3만7천여㎡ 규모의 ‘선진농원 수목원’에는 봄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겹벚꽃을 비롯해 30여종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지난 23일, 주말을 맞아 이곳에서는 개장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정상혁 군수와 구상회 군의장을 비롯해 평소 박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이상원 전 서울경찰청장, 황인학 국정원 대전충남지부장, 인기탈런트 노주현 , 서인석 등이 수목원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 민주당 노영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공연은 인기가수 유지나, 서수남, 류원정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소프라노 김희정 교수는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이렇게 좋은날' '축배의 노래'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보은출신의 국민가수 태진아가 '사랑의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살거야' 등 히트곡으로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지난 1985년 '희망운수' 설립을 시작으로 물류운송사업에 뛰어든 박성수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헤치고 나오면서 현재는 6개 법인 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중 자회사인 (주)선진정공은 충남 천안과 당진 공장에서 굴삭기와 관련 부품, 특장차를 제조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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