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 예비후보들 '공식 출마' 본격화

대선 끝나자마자 국민의힘 중심 출마선언 이어져
2022. 03.13(일) 19:5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둔 가운데 각당 보은군수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선거에 집중했던 출마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르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도의원 출마예정자는 지난달 28일부터, 보은군수와 군의원 출마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표지물 착용 등이 가능하다.

현재 보은군수 선거는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후보군은 10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구상회(61) 현 군의장, 김응선(59) 현 군의원, 박연수(57) 전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 조위필(57) 전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등 4명이 공천 경쟁을 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구관서(66) 전 한전 충북본부장, 구영수(65) 전 보은군 경제국장, 김창호(62) 전 영동부군수, 이태영(62)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정진항(59) 전 대전시의원, 최원태(71) 전 충북경찰청 차장, 최재형(59) 전 보은읍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를 중심으로 출마선언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이태영 출마예정자와 최원태 예정자는 예비후보 등록일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14일 오전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6.1지방서건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같은당 소속 최재형 출마예정자가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구관서 예정자와 구영수 출마예정자는 각각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보은군수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민의힘 소속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들도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소속 출마예정자 가운데 구상회 현 군의회 의장은 지난해 9월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가장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박연수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지난달 13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를 통해 보은군수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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