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모노레일 이달 말 완공..."지역 명물 기대"
2021. 06.01(화) 11:21

'속리산 모노레일'이 이달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보은군이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속리산 모노레일'이 이달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말티재 일원에 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된 모노레일이 착공 1년 만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속리산 모노레일은 총 866M 길이로 경사 30도, 최고 속력은 분당 60m로 탑승용 차량은 캐빈 20인승 2대로 3개소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 모노레일은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까지 약 15분이 소요되는데,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경사각 덕분에 다른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맛볼 수 있으며, 상부 승강장은 집라인 탑승장과 연결돼 모노레일, 집라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군은 모노레일이 개장하면 속리산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9월까지 말티재와 솔향공원에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말티재가 전국 제1의 체험·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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