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동다리~장신1교 구간 도로 '말끔'

도시미관 저해하던 전신주 지중화 사업 1차 완료
2020. 11.25(수) 23:54

보은읍 삼산로(동다리~장신1교)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이 구간 도로와 주변 환경이 확 달라져 보인다.
전신주와 통신주 등 거미줄 같이 엉켜 있던 전선 등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보은읍 삼산로(동다리~장신1교) 구간이 한층 말끔해졌다.

이 구간 내 복잡한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매설하는 1차 지중화 사업이 지난 23일 완료됐기 때문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보은군이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1차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삼산로 동다리~장신1교(0.58㎞) 구간에 전주 21개, 통신주 12개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앞서 보은읍 삼산로 등 시가지 중심도로변은 전주, 통신주,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등 주민불편을 야기해왔다.

하지만 이번 공사로 인해 해당구간에 있던 전주와 변압기 등이 철거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 편의도 좋아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보은군은 주민들 반응이 좋은 만큼 지중화 사업 3개 노선중 시외버스 터미널-삼산교(2차) 구간은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2차 구간이 완료되면 이어 2022년 6월까지 남다리-교사사거리(3차) 구간 전주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은읍 주민 한 관계자는 "그동안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이 말끔히 정리돼 보은읍 경관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며 "이번 기회로 인해 보은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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