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들의 문화쉼터 '보은로점' 개장

보은행복교육지구, 보은읍 보은교회 교육관에 쉼터 마련
2020. 11.25(수) 01:14

보은읍 보은교회 내에 마련된 보은행복교육지구 청소년 문화쉼터 내부 모습
보은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방과 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쉼터 보은로점을 보은읍 보은교회 교육관(보은로 134번지)에 마련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준비기간과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본격 개방한 청소년 문화쉼터 보은로점은 보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보은교회(목사 안신홍)의 적극적인 시설 제공으로 문을 열게 된 것,

최근 보은교회는 교회 내 교육관 2층을 청소년 쉼터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카페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기에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는 소품공예 꾸러미와 활동도우미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쉼터를 문화체험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이에 보은군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2월18일까지 평일 방과 후 13시~ 16시 사이 오가는 길을 잠시 쉬었다 가거나, 또래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에 청소년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16시 이후부터는 보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방과 후 드론 교육활동이 이어진다.

박인자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간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 새로운 쉼터를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청소년 문화쉼터 개장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행복한 청소년 쉼터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교회 안신홍 목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보람이고 책임"이라며 "청소년들이 종교색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쉼터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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