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구병리 아름마을 "경사 났네"

전국대회 연거푸 수상, 상사업비 6천만원 확보
2020. 11.04(수) 20:12

4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차지한 구병리 박희정 이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곽덕일 조합장(앞줄 우측 네번째)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속리산 구병마을이 금상을 차지한 가운데 4일 시상식이 거행됐다.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재권 행정안전부 지방지치분권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에서는 관할농협인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구병리 마을 박희정 이장과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상을 차지한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에는 3,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앞서 구병마을은 지난 9월에도 농식품부가 개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
속리산면 구병리 아름마을 모습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병마을은 충북알프스 마을로 불리는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집집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옛길복원과 1만6000㎡에 메밀꽃밭 조성, 그리고 전통주인 송로주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도시민들의 휴식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정감록에 나오는 국내10승지지중 하나이며, 천주교 멍에목 성지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심성이 고운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곽덕일 조합장은 "우리지역에 있는 구병리 아름마을이 두 번씩이나 연거푸 큰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구병마을이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농촌마을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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