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에 따르면 올해 속리산의 단풍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1000m 이상 고지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했으며, 이 달 넷째 주쯤 법주사, 세조길 저지대 주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달 넷째 주가 되면 80%이사 단풍이 물드는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법주사 주변의 9월 평균 강수량은 220mm로 지난해보다 35mm많았으나, 평균기온은 18.1도로 지난해보다 1.8도 낮아 2~3일 정도 일찍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첫 주와 둘째 주까지는 문장대, 천왕봉 등 고지대에 물들겠으며, 셋째 주는 중산간지대인 상환암과 중사자암 일원에, 셋째 주와 넷째 주 사이에는 세심정과 법주사 주변에 물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이어지는 세조길은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단풍나무와 맑은 계곡, 저수지가 함께 어우러져 걷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단풍명소로 꼽았다. 이 길은 전국 국립공원 단풍명소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없이 적정한 온도차이가 유지되고 습도와 햇볕이 충분하다면 11월 중순까지도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단풍 절정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탐방거리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