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지난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보은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고충해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현장의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회장에는 오경수 경위(우측 다섯번째. 내북파출소 근무)가 선출됐다.

김기영 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설립을 기점으로 보은경찰서가 새롭게 태어난 만큼 앞으로도 민주·인권·민생경찰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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