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기센터, 장마철 고추 탄저병 주의 당부
2020. 06.30(화) 15:11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한 고추 탄저병 예방과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추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 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돼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이 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많이 발생하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 고추 과실에 침입하게 된다.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되면서 피해가 심해진다.

고추 탄저병 병원균은 병든 잔재물과 연작에 의해 1차전염원이 증가한다. 따라서 전년도 탄저병이 발생했던 밭에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발병하지 않았더라도 비오기 전과 후에 침투이행성 적용약제를 반드시 뿌려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고되기 때문에 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인 사전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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