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반한 속리산 '짚라인' 한번 타 볼까

8개 코스, 1,683m 규모,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2020. 06.28(일) 07:51

속리산 말티재에 산악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설치가 완공돼 관심을 끌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26일 속리산 말티재 산림휴양시설 관리센터와 함께 말티재 짚라인(Zip line)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전기차를 타고 이동, 말티재 꼬부랑길 계곡 사이에 설치된 짚라인 코스 출발데크 앞에 섰다.


이들은 안전관리자로부터 간단한 안전 수칙 설명을 들은 다음 차례로 순서를 기다렸다.

이어 보호장비(하네스)에 달린 도르레를 와이어에 연결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한걸음 한거름 발걸음을 옮기자 와이어에 매달린 몸이 '윙~'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바람을 가르며 미끄러져 내려갔다.


긴장도 한 순간, 몸이 허공에 매달렸다고 생각되자 발밑으로는 녹음이 우거진 말티재의 풍경이 아름답게 한눈에 들어온다.

몸은 마치 한 마리 새가 된 듯한 가벼운 느낌이다.

속리산 갈목리에 위치한 짚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설치가 완료돼 현재 보은군은 운영사업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짚라인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처음엔 조금 긴장도 됐었는데 타는 순간 스릴이 넘쳤고, 그동안 쌓여던 스트레스도 한 순간에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