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19 차단 5일장 외부상인 전면통제

군청 공무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홍보 등 발열검사 실시
2020. 04.12(일) 10:15

보은군이 전통시장 5일장 등 임시휴장 통제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구성해 외부상인을 통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섰다.
보은군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으로 보은 5일장을 찾는 외부 상인 통제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11일 공무원과 상인회 등으로 비상근무반을 구성해 외부 상인을 통제하고, 시장을 찾는 상인과 주민 등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그동안 방역소독과 함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왔지만 혹시나 모를 감염 우려에 대비해 발열 체크에 나선 것이다.

검사는 오전 0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단속에서는 외부 상인을 단속구간 내로 진입하지 못하게 했고, 지역 상인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한 뒤 진입을 허용했다.

군은 단속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 행동수칙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군은 보은읍 시가지 곳곳에 5일장 휴장 연장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인과 고객층의 노령화가 심하고, 다중노출 점포 등의 취약성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성이 크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국가적으로 엄중한 비상상황인 만큼 상인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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