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 제37회 졸업생 박용수 동문이 2020학년도 1학년 입학생 7명에게 디지털피아노<사진>를 선물해 자랑스러운 동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19일 박용수 동문은 모교를 방문해 폐교 위기에 있던 모교의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음악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디지털피아노 외에 받침용 책상과 교재 등을 선물했다.

박용수 동문은 지난해에도 입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피아노 10대를 축하 선물로 전달한바 있다.

류봉순 교장은 "2020학년도에 입학하는 7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2년 연속 후배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보내준 박용수동문께 감사를 드린다"며 "속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미래를 열어갈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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