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성낙현(57)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낙현과 사람들' 출반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한 구상회, 김도화 의원과 동남4군 민주당 소속 군의장, 지역주민,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 예비후보는 자서전 '성낙현과 사람들'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과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수행하며 겪어 왔던 길, 목회자로서의 삶과 정치에 뛰어든 자신의 철학 등을 담아 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 시절 가난했던 삶과 장애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잠시 눈시울을 붉힌 뒤, 그동안 자신을 지켜주고 지팡이가 되어주었던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눈이되고 입이되고 삶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 했다"며 "자신을 부서뜨려서라도 그동안 사랑을 받았던 여러분들을 위해 꽃을 피우겠다"고 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진 성낙현 예비후보는 숭실대 대학원 사회사업학과 문학석사, 청주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수료, 대전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충북대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장,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또 현재 보은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갈평교회 담임목사,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