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사진은 보은 펀파크 방문 모습)

제8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각 실.과.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의원들은 지난 11일 보은읍 일원에 있는 농경문화관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보은읍 펀파크,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비공사, 노인회관과 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 스포츠파크 사업장 등을 시찰했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보은읍 풍취리 정수장이전 예정부지를 방문, 이혜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속리산면 숲체험 마을을 방문해 송석복 산림과장으로 부터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속리산면, 장안면 등 7개 면을 찾아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용지, 군부대 이전 대체시설 용지, 오랫동안 개발이 방치된 구병산관광단지, 마로면 소여천정비사업장 등을 둘러봤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속리산 말티재 숲체험 마을과 삼승면 보은산업단지(2공구), 행복주택건립사업 현장, 내북·산외면 수해복구현장 등 15개 사업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응선 의장은 "군정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기 전에 현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거라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보은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대의회 의원님들의 열정과 의욕이 넘쳐나고 있는 만큼 군민에게 신뢰 받고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보은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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