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응선 의원과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진기 의원 모습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당선수락 연설>

<보은군의회 박진기 부의장 당선수락 연설>

더불어민주당 김응선 의원이 제8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보은군의회는 2일 오전 '제31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응선(53)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진기(60)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8명의 군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의장 선거 결과, 김응선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5표를 차지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응철 의원은 3표를 얻는데 그쳤다.

부의장 선거에서도 박진기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응선 의장은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앞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의원님들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기 부의장도 "의회가 결속하도록 부의장에 당선되도록 도와주신 군민여러분과 동료 의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보은군의회가 화홥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은군의회는 이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는 3일 개원식과 함께 나머지 행정운영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보은군의회 김응철 의원 의사진행 발언>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