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출신, 박경국 전 차관 충북도지사 출마 선언

충북의 희망 찾기 위해 새 인물,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해
2018. 02.07(수) 12:43

보은군 마로면 송현리 출신의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보은군 마로면 출신의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7일 6·13지방선거 충북지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차관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충북호의 항로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여론에 공감해 도지사출마를 결심했다"며 "더 이상 낡고 고루한 행정으로는 충북의 희망을 찾을 수 없고, 새 인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차관은 또 지난 8년 간 이시종 지사가 이끈 충북도정에 대해 "포기와 좌초, 쇼의 연속이었다"며 오송 역세권 개발 포기와 MRO 단지 무산, 충주 에코폴리스 조성사업 좌초 등을 예로 들었다.

마로면 송현리 출생인 박 전 차관은 1980년 대학 4학년 재학시절 충북대 최초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후 농림수산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단양군수와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전행정부 1차관, 국가기록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도지사 출마를 위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으며 현재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유치와 거점별 국제규모 테마파크 조성, 100세 시대 맞춤형 교육과 복지환경 구축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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