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후보 공천 변수

중앙당 최고위 당헌·당규 개정, 전략선거구제 도입
2018. 02.02(금) 14:02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180차 최고의원회를 열고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략선거구를 도입키로 했다.

이날 민주당은 공천 신청자가 없는 지역, 경쟁력이 약한 후보자의 단수 신청 지역, 심사와 경선과정에서 법률상 문제가 발생한 지역 등 구체적인 대상지역 발표와 함께 기초단체 수가 11∼20개면 2곳, 10개 이하면 1곳 이내로 전략 공천전략을 바꿨다.

이는 기존 공천방식인 경선에 의한 '상향식 공천'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동안 당헌,당규상 광역단체장만 전략 공천키로 했던 것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까지 일부 확대키로 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으로 충북은 2곳의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이 가능해 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공천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수후보공천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후보군으로는 김상문(66) 아이케이그룹 회장과 현 김인수(66) 충북도의원이 본격적인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더불어 민주당 최고의원회의 당헌.당규 개정 결정에 따라 향후 민주당 보은군수 후보 공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만에 하나 전략공천이 이뤄지지 않고 경선이 진행될 경우 지역 책임당원 모두는 투표권을 부여받게 된다.

여기에다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결과 반영 비율을 현행 7:3에서 5:5로 조정한 것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공천하게 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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