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2시 20분부터 시작되는 동광초등학교 점심시간에 교내방송을 통해 흘러나온 목소리다.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 학교 전교어린이회장으로 선출된 이수현(5학년.사진)양, 이 양은 지난 21일 실시한 2018학년도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에서 학생회장으로 당선돼 앞으로 1년 동안 전교어린이회를 이끌게 된다. 보은지역에서 가장 학생 수가 많은 동광초 전교어린이회장이 된 이양은 "학교에 방송실을 만들어 쉬는 시간과 점시시간을 활용해 원하는 신청곡을 받아 음악과 함께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고 평소에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한 사연들을 들려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 또 "방송동아리를 만들어 다양한 음악을 제공, 동광초등학교가 즐거운 학교되도록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와 함께 "계단에 고무커버를 부착해 학생들이 계단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없도록 학교에 적극 건의 하겠다"는 공약도 했다. 이 같은 공약으로 표심을 얻은 이 양은 모두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총 84표를 받아 2018학년도 동광초 전교어린이 회장에 당선됐다. 부회장으로는 5학년 김효정, 4학년 박제현 어린이가 선출됐다. 2018학년도 동광초 전교어린이 회장으로 당선된 이수현 학생은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어린이 상호간에 소통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음악으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늘리고 안전시설을 더욱 확충해 즐겁고 행복한 동광초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수현 어린이는 장안면 서원리에 살고 있으며 이상문, 김창민 부부의 2녀 중 장녀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