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사업 전담제 운영···"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보은군, 완변한 수해복구 마무리 위해 공무원 1지역 1담당 지정
2017. 09.04(월) 11:09

보은군이 수해복구를 완벽히 마무리하기 위해 '수해복구사업 전담제'를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완벽히 마무리하기 위해 시설직 6급이 맡는 '수해복구사업 전담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피해가 집중된 내북면과 산외면 지역에 대한 조기복구와 완벽한 복구를 위해 군 시설직 계장급 공무원 전원을 동원해 1지역 1담당을 지정했다.

전담 공무원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민 민원 해결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항구 복구를 전담해 지원한다.

이번 수해 전체 복구액은 118억원으로 공공시설 75곳 114억원과 사유시설 830건에 재난지원금 4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피해가 컸던 산외면 대원천과 가고천 복구사업을 위해 34억원과 3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내북면 도원천은 예방사업으로 74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수해복구사업 지역 전담제 발대식을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원활한 수해복구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전담 공무원이 복구 지역 마을을 돌며 직접 수해복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사업은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작할 계획이며 농작물 수확이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수해복구에 나서 내년 3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이후 비상체제를 가동해 도로·제방·농로 등에 대한 응급복구는 모두 마무리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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