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장안 삼거리 교통 혼잡, 대책마련 시급

지역주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도로 확.포장 건의
2017. 08.22(화) 21:32

장안면 장안삼거리는 갑자기 도로 폭이 좁아지는 관계로 주말이면 속리산 방면에서 나오는 차량과 진입하려는 차량이 서로 뒤엉겨 병목현상을 빚는 곳으로 특히 주말이면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보은군 장안면 장안 삼거리와 서원리를 잇는 총4㎞ 구간의 지방도 확포장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구간 지방도는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 IC에서 나와 국립공원 속리산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로 인근에는 속리산을 대표하는 서원계곡과 만수계곡이 있어 주말이면 속리산을 찾는 외지차량들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장안면 장안 삼거리와 서원리를 잇는 도로는 인도가 한쪽방향으로만 설치돼 있는데다 갓길마저 없어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른 봄 농사철과 가을철 추수기로 접어들 때면 속리산을 찾는 행락차량들이 더욱 늘어나 자칫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데다 장안면 삼거리의 경우 병목현상과 함께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장안면 서원리에 병무청 산하 사회복연수센터가 들어오면서부터 차량정체가 더욱 심해졌다는 주장이다.

여기에다 이 도로는 인도가 한쪽방향으로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갓길마저 없어 항시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게 이 곳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도로 중 장안면 서원리 일부구간(일명 북두문이)은 급한 S자형 도로로 한여름 피서철이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의 주차차량과 맞물려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변해 차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주민들은 이 구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장안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보은군에 도로 확포장 공사를 건의했으나 묵묵부답"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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