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수중보·서원·만수계곡 피서객 '북적'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 발길 이어져
2017. 08.01(화) 15:37

속리산면 사내리 수중보를 찾은 피서객들 모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은군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과 사내리 수중보 등 유명 피서지에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면 서원계곡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
속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서원계곡은 인근에 정이품송의 내외지간인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2호)와 전통한옥 선병국가옥(국가중요민속자료 제134호)을 비롯해 동학취회지 등이 있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속리산면 만수계곡을 찾은 피서객들 모습
속리산면 만수계곡 또한 여름이면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우거진 숲의 시원한 그늘과 계곡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어느 피서지에서도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문장대와 천왕봉 계곡을 발원으로 흐르는 맑은 물이 모이는 속리산면 사내리 잔디공원 일원의 수중보는 가족단위 피서객에게는 최적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5년 군이 4억원을 들여 속리산 사내1교 하천에 설치한 속리산면 사내 수중보는 수심이 깊지 않은 데다 주변 자연경관이 빼어나 여름철 물놀이 명당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최근 군은 수중보 일원 정비공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속리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서객들이 몰리는 서원계곡의 경우 승용차로 남청주~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IC를 나와 장안면을 거쳐 속리산 방면으로 10여분을 달리면 계곡에 다다르게 된다.

또 서원계곡에서 속리산 쪽 삼가저수지를 따라 20여분 더 들어가면 숲이 우거진 만수계곡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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