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난 2월 AI, 구제역 등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도지사 시.군 방문을 재개한 것.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보은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기업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로 향하는 충북, 세계 속의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도와 보은군, 유관단체 간 실천 협약식이 열렸으며 수한면 차정리와 동정리 교량 설치공사, 달천 사내지구 유지관리사업, 회인면 고석리 교량 설치공사 등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이어 이 지사는 2017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보은군민의 적극적인 도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아 보은군의 숙원사업인 속리산케이블카 노선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지난해 충북도 차원에서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추진했지만, 법주사와 종단 측 협의가 안 돼 미뤄져 왔다"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만큼 정부차원에서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혀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당 대표 시절에 이 문제를 가지고 논의를 했었다"며 "속리산 법주사 뿐만아니라 전국의 유명사찰에 대한 문화재 관람료는 국가적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지난해 속리산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추진했으나 실현하지 못했다. 충북도와 보은군, 법주사는 지난해 8월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 원칙에 합의하고 현행 4000원의 관람료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지방비로 보전해 주기위해 실사를 벌인 바 있다. 그러나 당초 예상했던 연간 10억원보다 50% 많은 15억원 규모로 조사되고 도의회와 시민단체의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를 도민의 세금으로 대신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과 함께 현재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