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군립도서관 건립...'청신호 켜졌다'

문광부 건립지원 사업 사전평가 합격점, 국비지원 가능
2017. 04.29(토) 16:22

보은군이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책기획단)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사전평가에서 ‘결초보은 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계획’이 적정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군립도서관 건립사업과 함께 문화복합시설로 2관 99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 건립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도 한꺼번에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내 건립예정인 2018년 국비지원 대상 공공도서관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1차 서면,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평가를 거쳐 건립계획의 법률적, 정책적, 기술적 타당성 등이 면밀히 검토되는 평가였다.

이번 사전평가로 결초보은 군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고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은 올해 말 지원 금액이 확정되면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9년까지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일원에 38억 여원을 들여 건립예정인 결초보은 군립도서관에는 1, 2층, 연면적 1200㎡ 규모로 어린이 및 청소년 자료실, 북카페, 열람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전 평가의 보완사항으로 당초 제출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명칭을 도서관을 부각할 수 있는 ‘결초보은 청소년도서관’ 등으로 변경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평가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 및 건립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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