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과 보은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동학제는 14일 동학 장승 깎기 체험, 동학 민속 체험, 동학 백일장, 학술세미나, 기념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15일에는 보은동학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은동학농민군 위령제가 보은읍 성족리에서 열렸다. 이날 위령제는 민예총보은지부 회원들의 식전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은읍 성족리 북실전투에서 희생당한 동학농민군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동학농민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연 형식으로 이뤄졌다. 추모공연을 지켜본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동학농민혁명 당시 나라를 구하고자 일어났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온 몸으로 표현해준 전통연희단(민예총보은지부)원들의 연기에 전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120여년 전에 동학농민들이 열망했던 숭고한 뜻을 되새겨 다시는 일제 침탈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애국선열들에 대한 도리" 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123주기 추모행사로 열린 보은동학농민 위령제는 천도교중앙총부와 원불교 충북교구, 북실청년회의 주관으로 거행됐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