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동희)는 다음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28일 보은경찰서 수사과직원을 시작으로, 3일 보은군청, 4일 보은교육지원청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영환 보은선관위 사무과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회의 개최시 찾아가는 선거법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투표참여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선관위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 및 신고는 ☎542-1390번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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