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탄부면서 구제역 의심신고, 간이검사 결과 '양성’

인근 축산 농가, 방역당국 '초긴장'
2017. 02.09(목) 15:53

지난 5일 마로면 관리기의 한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확정판정이 내려진 직후 초긴장 상태에 빠져있던 관내 인근 축산 농가에 또 다시 구제역이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인근의 탄부면 구암리의 한 한우농장에서 248마리의 한우 중 사료를 먹지 않는 소 2마리와 침 흘림 증상을 보이는 1마리가 발견됐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3마리에 대해서는 즉시 살 처분을 진행했고, 나머지 한우 245마리에 대해서도 정밀진단을 하고 있다.

추가로 구제역 증상을 나타낸 이 농장은 최초 발생한 마로면의 젖소농가와 약 1.3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두번째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이 농장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앞서 발생한 농장과 같은 유형의 'O형'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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