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봉비리 최순옥(52.사진)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이 지난 30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1998년 장안면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장안면 회장,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보은군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보은군연합회 회장과 충청북도연합회 총무직을 수행하고 있다.

최 연합회장은 또 매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회원 전문과정교육, 다문화여성 생활적응교육 등 다양한 교육 제공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지원 사업으로 읍·면 생활개선회의 자율적인 조직기반 조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독거노인 김치 나누기, 사랑의 장 나누기 등 특색사업을 40여 회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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