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장신리에 들어서게 될 '보은 신한 헤센' 조감도

보은군내 최초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시공사인 신한종합건설은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지하 1~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의 '보은 신한 헤센' (조감도)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내 전용면적은 △74㎡ 350가구 △84㎡ 142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와 상업시설도 가깝다.

인근 청원-상주고속도로, 보은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전국으로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며 메인 간선도로에 접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전 가구 남향배치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형 구조로 체감면적을 늘렸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이 설계됐고 알파룸(84㎡형)이 제공돼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단지 내 조성되고 최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뱃들공원, 공설운동장, 보은삼년산성, 속리산, 항건천 등이 인접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보은군은 10~17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28일 당첨자발표 후 내달 4~6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견본주택)는 보은읍 교사리 27, 신흥장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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