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서장 김광호)가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증진을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특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소 22일에도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케이크와 다과를 준비해 상수도계 김충식 주무관 등 5명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광호 소장은 "비록 작은 행사이지만 직원들의 화합은 물론 사기진작과 함께 실제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마련해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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