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내년 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은군 탄부면과 장안면, 마로면 3개면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 따르면 총사업비 960억원을 들여 2001년 12월 착공한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현재 9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 동안 연도별 단계적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 후 12년째 공사를 이어오고 있으나 내년도 사업비 48억원만 확보되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농촌공사는 전했다. 이에 따라 수혜면지역(약 600㏊)의 2배에 이르는 보은군 탄부면, 장안면, 마로면 3개면의 1200㏊가 수혜지역이 될 전망이다. 보은지사는 올해 비룡지 수원공 및 담수, 임곡지 양수장 공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속리산과 구병산으로 향하는 이설도로 1.6㎞ 포장공사를 끝으로 내년 말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저수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588개)과 농어촌공사(187개)가 관리하고 있는 전체 저수지 775개 중 백곡, 맹동, 초평, 궁 다음으로 다섯번째로 큰 저수지가 된다. 최대 저수량은 826만t에 이른다. 보은지사는 비룡저수지(가칭)가 완공되면 인근 99칸 선병국명품고택과 서원리 소나무를 연계한 옛길 복원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설순국 보은지사장은 "비룡저수지가 완공되면 농업용수 확보와 건천예방을 위한 가용수 확보 뿐 아니라 옛길복원 사업을 통해 괴산 산막이옛길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