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가출한 뒤 속리산서 행적이 끊긴 5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속리산 세심정에서 천왕봉 방향 등산로 옆 계곡에서 백모씨(55)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서울에 거주하던 백씨는 지난 18일 "속리산에 가서 자살하겠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되지 않았다. 백씨의 가족들은 22일 경찰에 가출인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속리산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 백씨가 속리산 방면으로 향한 것을 확인한 뒤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