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실버주택 업무협약 체결

정상혁 군수, "금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터"
2016. 02.05(금) 22:23

보은군은 지난 4일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국토교통부, LH공사와 함께 공공실버주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4일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의 선정에 따른 것으로 9개 자치단체와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보은군의 공공실버주택은 건설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한 개동의 1∼2층은 실버복지관을 설치하고 3층 이상은 주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간운영비 2억5천만원도 10년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실버복지관은 노인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센터 및 취미·여가방, 물리치료실 등을 설치하고 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입주 노인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경환 1차관은 인사말에서 “인구의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도 수요자 맞춤형으로 공급해야 한다”면서 이번에 추진된 공공실버주택은 주택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문화 여가활동,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100세대를 건립하여 보은군의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건물을 아름답게 짓고 시설도 편리하게 하여 아무 걱정 없이 노인들이 살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정 군수는 "금년에 착공하여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당초 내년 말경에 완공·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입주를 앞둔 독거노인의 자녀들이 좀 더 빨리 완공해줄 것을 요청해 이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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