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유입 차단 총력 '청정지역 지킨다'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소독활동 강화, 백신 수시접종
2016. 01.18(월) 15:11

정상혁 군수는 16일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보은군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나서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16일 주말도 잊은 채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과 함께 관내 축산농장에서 이뤄지는 대대적인 일제 소독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에 참여했다.

보은군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13일부터 관내 돼지 사육농가 27호에 생석회 20㎏짜리 1100포(22톤)를 지원하여 구제역 예방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일제 소독은 지난 11일 전북 김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하고 고창에서도 추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에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도록 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등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활용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1000여농가에 발생상황을 SMS를 통해 상황 전파, 전북지역으로의 축산농가 방문 및 돼지 이동 자제를 유도하고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일제소독을 독려했다.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관내 소, 돼지, 염소 3000여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수의사를 통한 우제류 사육농가 가축 예찰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관내 돼지 사육농가 27호에 생석회 20㎏짜리 1100포(22톤)를 지원해 소독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보은군에 신고(043-540-3341~3)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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