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한안동 이장,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마을이장 업무 수행 중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공로
2015. 11.22(일) 21:59

장안면 장안 1구 한안동(69,사진)이장이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 심폐소생술 시행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전국 심폐소생술 우수 수행자 1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 이장은 지난 3월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신청 홍보를 위해 평소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마을 주민 집을 방문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배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연락하는 한편 지난해와 올해 2월 지역자율방재단 방재교육 때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마을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 이장은 "지역자율방재단과 민방위 교육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홍보하는 '4분의 기적'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향후 응급처치 프로그램 교육을 마을 이장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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