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메르스 관련 격리자 생필품 지원
2015. 06.18(목) 13:32

보은군 보건소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한다.

군은 자가 격리자들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라면, 생수, 휴지, 참치캔 등의 생필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구입해 보급하기로 했다.

보은군 보건소는 12일 기준 보은군에는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택에서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군은 이들에 대해 1대1 매칭 및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격리 생활로 불편이 크겠지만 군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인내해 주길 바란다"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보건소 안내에 협조하여 주고, 발열·기침 등 이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메르스 예방관리를 위해 6천만원의 예비비를 확보해 미세먼지 마스크 1만개, 일회용마스크 2만개를 각 읍·면에 배부했으며, 손소독제 600개를 각 기관에 비치하고 포스터 100부 및 전단 2만부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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