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파출소 김성수, 백남윤 경사 자살 의심자 생명 지켜
2015. 05.20(수) 17:49

마로경찰서 김성수(우측)경사와 백남윤 경사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 마로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성수, 백남윤 경사가 자살의심자를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0일 보은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께 탄부면 보청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자살의심자 A모(35)씨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는 것.

A씨는 최근 사업을 실패하자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집을 나간 뒤 지난 18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건강하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A씨는 경기도 하남경찰서에 미귀가자로 신고 된 자로 위치추적 결과 보은군 탄부면 일대로 확인, 주변 수색 중 9시30분께 보청천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발견했다.

차량 안에는 자살을 준비한 번개탄 3개가 있었다. 김성수·백남윤 경사는 A씨를 1시간여 동안 설득과 상담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킨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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